친애하는 IT 대선배님,
저는 현재 ktds라는 IT회사에서 IT기획일을 맡고 있는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시스템감리사 김선욱이라고 합니다. IT라는 세계에 들어와 지금까지
16년 6개월동안 몸 담고 있습니다. IT가 4D로 불리 우며 학생들 마저 IT를 기피하는 최근에 현상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IT의 길을 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1946년 ENIAC이라는
세계 최초의 진공관 컴퓨터가 만들어진 지 68년, 이제 환갑을
바라보고는 있지만 다른 산업 도메인에 비하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이며 그러기 때문에 IT에 종사하는
나의 역할은 IT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반석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제가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이음
IT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국의 IT관련학과 대학생들을
IT멘토라는 이름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이음 IT 멘토링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 드리면 대학생이 교수, 기업인 IT멘토와 팀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을 통해 현장성, 전문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한이음은 ‘하나’ 의 의미를 가진 ‘한’ 과 ‘연결’의 의미를 가진 ‘이음’을
조합한 ‘하나로 이어주다’ 의 의미의 순수한 우리말로서, 대학과 기업을 이어주는 IT인재 양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약 1,700여개 국내 IT기업에 소속된 3,000여명의 전문가가 지식 나눔이라는 IT멘토로 참여하여 약 2만명(누적)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을 양성하였고, IT멘토링 결과물을 활용한 취업 연계, 특허출원, 상용화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결국 한이음 멘토링은 전국의 IT와
관련된 대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과 Insight를 조금이나마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셈입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올해 하반기부터 참여하여 현재 BIG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건강, 생활, 착한 기술이라는 3개의 큰 테마로 구성된 지속 가능한 산학연 프로젝트)에서 학창시절 되고 싶은 꿈과 바라는 모습을 찾아가고 찾은 꿈을 키워가고 놓치지 않도록 재미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생활-캠퍼스-비전/꿈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만, 이렇게
IT 대선배님께 메일을 보내게 된 이유는 우리 멘티들에게 IT분야에서
Insight를 제공해 줄, 그리고 나름대로 성공한 IT인들의 살아온 모습과 당부의 말씀을 듣고 그들이 나름의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IT명사분과의 간담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이 메일을 받으시는 선배님은
저희 멘티들이 꼭 만나고 싶은 IT명사분들님 중에 한 분이십니다.
아마도 너무나도 바쁘셔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으시겠지만, 가능하다면 12월 중순까지 아무 때나 가능한 시간을 허락해 주시면 저희
멘티들과의 뜻 깊은 자리를 갖고 싶습니다.
저희 멘티들은 전국의 IT대학생들로 26명 정도가 됩니다. IT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착한 학생들인데, IT로 어떻게 성공할 지, 과연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막연해 하고
있는 걸 보고 이런 자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꼭 시간을 내 주셔서 IT 꿈나무들에게
IT선배로서 조언과 당부의 말씀을 해 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어 간담회가 가능하시다면 가능하신 일정을 알려 주시면 나머지 사항들을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평일에도 가능하지만 지방에 있는 학생들까지
고려하면 주말에 시간을 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시간이 허락되길 간절히 원하며, 더욱더
멋진 IT 대선배님으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Well Kim (행복을 나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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